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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1.02.22  1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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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됐지만 개인방역수칙 준수 거듭 강조

▲ 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7명이다.

신규 확진자 창녕 37번의 감염경로는 경남 2110번 확진자와 가족간 접촉으로 추정하고 있다.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가족 집에 방문했으며 2월 21일 경남 2110번의 확진으로 오후 3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최초 검사 후 22일 오전 6시 30분경 재검을 받고 11시경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중이다.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동선에 대해서는 지침에 따라 비공개된다.

군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변경 시행에 따라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방역수칙을 조정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하나 직계가족의 모임은 예외 적용된다.

그러나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사적 모임과 사람간의 접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각종 행사나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씻기는 물론 마스크를 벗고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의 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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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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