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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해지역 상공인 대담

기사승인 2021.02.27  1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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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메가시티 본격화...경제회복에 우선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김해지역 상공인과 장책 대담을 갖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7일 오후 김해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김해를 찾았다.

이날 이 대표는 김해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온·오프라인 대담을 갖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된 것과 관련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이 본격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동남권 메가시티 인프라 구축은 교통망 확충에 달려있다"며 "아직 구상단계이지만 부산 녹산공단과 가덕도, 가덕도와 진해구 웅동까지 철도가 연결되는 사업계획까지 국토부가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웅동과 경남도청 간 산 밑으로 터널을 뚫으면 8㎞ 가량이 되는데 경남도청과 부산이 지하철로 연결되는 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긴급재난 지원금과 관련 과거 3차례 지원금 보다 액수가 늘어난 금액 등 놀랄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담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두텁고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위해 현장을 찾은 만큼 소중한 이야기들을 꼭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마남지 않은 당대표직을 앞두고 경남을 찾은 이낙연 대표의 대선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낙연 당대표는 한때 40%를 육박하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1위 자리를 내어준 후 갈수록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이재명 경기지사의 "국민 기본소득"을 여야와 학계 등에서 한 목소리로 비판 하면서 이낙연표 "신복지제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남에서도 이제 여당 잠룡들의 대선행보가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면서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앞다투어 경남을 찾고 있다.

다가올 대선과 지방선거의 공천 건이 걸린 차기 당대표 관심에도 이미 조기 과열 양상까지 보이면서 선출직 의원들의 줄서기가 시작됐으며 누가 차기 당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대선 판도까지 흔들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렴할 수 있기에 조금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연일 경남을 찾아 내려오는 잠룡들의 행보에 지역 시·도의원들에게 동원령까지 내려지면서 덩달아 바빠진 선출직 의원들의 행보도 잠룡들의 일정표에 맞춰지면서 연신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저를 지지해주시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지지자들과 오늘 대담에서 좋은 의견들을 내어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조만간 다시 찾아뵙고 오늘 못다한 얘기들을 조금더 이어갈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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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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