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 동남권 광역관광체계 구축 논의
▲ 동남권 연계, 체류형 관광지 도약 추진 |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3일 2021년 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울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실질적인 부·울·경 관광 공동체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 광역관광 연계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주요 사업은 ▲광역관광분야 정보·교통·경제 등 공유체계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수립과 연계한 관광기반 마련이다.
이외에 ▲부·울·경 소재 관광 스타트업과 연계한 통합 sns 운영 ▲부·울·경 연계 관광코스 개발 공모 ▲유명 관광지 영상 제작 및 홍보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등을 추진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여행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울·경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장은 “관광 분야는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적합한 사무”며 “동남권관광협의회는 관광 활성화는 물론, 협업을 통해 동남권 지역상생 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d45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