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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실내체육시설 코로나 방역실태 합동특별점검

기사승인 2021.04.22  1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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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체육시설의 집단확진 사례 지속에 따른 선제적 예방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실내체육시설을 통한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례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확산 증가세가 우려됨에 따라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541개소 체력단련장업을 우선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군별 자체적으로 전수점검으로 실시하며 대부분의 체력단련장업이 소재하는 시 지역은 경남도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총괄하는 4개반이 표본 합동점검반이 이용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명부 작성 및 관리 여부, 체온측정 여부, 운동 중 마스크 착용 여부, 실내 음식물 섭취 여부, 시설 내 적정 인원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사항이다.

아울러 체력단련장업 사업주에게 증상의심자 출입제한과 운동 중 신체접촉 및 대화 최소화 등 협조를 요청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업주와 이용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행정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인 경남지역의 체력단련장업의 주요 방역수칙은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시설 내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밀집도 완화 환기하기 시설 및 장비 소독하기 등이다.

김창덕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로감을 느끼시는 중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사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점검은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력단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도민들이 마음 놓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방역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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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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