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서 48톤 수출 선적, 올해 300~400톤가량 수출 계획
▲ 함양양파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 |
[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의 특산품인 함양양파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019년도에 전국 최초로 양파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을 받은 함양농협에서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300~400톤가량 수출할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미중 무역갈등 등 세계 무역시장이 혼란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을 하기 위한 수출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워지고 있다”며 “양파를 비롯한 함양의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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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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