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물 안전점검, 코로나 19 예방 수칙 준수여부, 금지행위 단속 등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남도는 여름 휴가철 도립·군립공원 점검 계획을 수립해, 휴가집중기간인 26일부터 8월 6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 장소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및 주요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확인, 자연공원 내 금지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실내 시설 밀집도 완화,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지정된 장소 밖에서 취사 및 야영행위, 쓰레기 투기 등 자연공원 내 금지행위 위반은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문객의 방역수칙 준수를 협조 부탁드린다”며 “휴가철 도립·군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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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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