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사천문화재 야행으로 떠나는 사천의 문화재 여행 |
[경남데일리 = 서영태 기자] 사천의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인 ‘2021 사천문화재야행’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문화재야행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인 야경, 공연이야기 야설, 밤에 걷는 거리 야로 음식이야기 야식,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 진상품 장사이야기 야시 등 6개 테마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숨겨놓았다고 전해지는 대방진굴항, 조선수군의 군사훈련지 군영숲, 고려시대부터 통신수단이었던 각산봉수대와 실안 등이 이번 야행의 무대이다.
거북선 홀로그램전시, 조선수군장 퍼레이드, 사천의 무형문화재공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케이블카 각산투어 및 트램카 투어 등 각종 체험, 전시, 공연 등을 통한 사천의 유?무형문화재를 향유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1일 150명에 한해 참가자를 제한하고 총 3코스로 나눠 50여명씩 따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ad45
서영태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