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창원시 홍합(홍하비) 축제 11월 5일 개최
제1회 창원시 홍합(홍하비) 축제 11월 5일 개최 / 사진은 행사과 무관함 |
[경남데일리=박수진 기자] 마산수협이 최초 창원 대표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하는 제1회 홍하비(홍합)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홍합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주요행사로는 홍합을 이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회, 홍합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어업인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이외에도 수산물 먹거리 장터와 수산 특산물 판매 등도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홍합은 비타민D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뼈 건강을 향상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간 해독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어 숙취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홍합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창원 대표 수산물 하면 홍합이 먼저 떠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더불어 “시민들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우리 홍합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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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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