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한국어교육 5개 과정 총 103회기 운영, 1,239명 참석
▲ 창원특례시, 다문화가족 한국어 과정으로 자신감 최고 |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9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끝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종강했다.
과정을 마친 한 결혼이민자는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쓰기와 취업에 꼭 필요한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자녀에게 한국어를 지도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문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이 있어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최종옥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 정착에 가장 중요한 한국어 역량 함양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일상생활 언어뿐만 아니라 취업기반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별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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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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