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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기후변화 대응의 지름길”

기사승인 2023.06.05  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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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기후변화 대응의 지름길”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이 제51주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환경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이춘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하미자 문화원장 등을 비롯해 민간·환경단체, 관내 초등·중학생 4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남해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남해문화원, 그린리더협의회, 대기오염대책위원회, 생태관광협의회, 에너지협동조합, 문화관광해설사 등 군내 환경·문화단체가 참여했다.

김진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조세윤 집행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OX퀴즈, 생명나무 화분 만들기, 화석 전시, 탄소중립 실천다짐,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현장에 나온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생활습관은 멀리 있지 않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물과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은 곧 지구를 아끼고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시작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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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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