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농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일 터
▲ 거창군, 민선8기 제6회 농사청운영 |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한농연, 귀농귀촌인연합회 등 6개의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6회 농사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운영중으로 농업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논의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실내에서 운영된 농사청은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4월부터는 현장 농사청 운영을 통해 좀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농사청을 통해 농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의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해 농가소득 1억원 달성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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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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