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합천교육지원청-㈜무비워크합천, 영상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
[경남데일리 = 강동호 기자] 합천군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가 또 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시설지원과 홍보, 합천교육지원청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여, ㈜무비워크합천은 청소년 영화관람 할인혜택·영상제작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합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2,000여명이 참여하는‘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추진한다.
각 기관의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합천 지역의 영상문화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청소년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영상문화 활력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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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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