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제14회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고법 경연 대회 열려

기사승인 2018.05.19  18:07:24

공유
default_news_ad2

- 19일~20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명창·고수 실력 겨루어

제14회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고법 경연대회서 한경호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제14회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고법 경연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판소리 수궁가와 별주부전의 본고장인 사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0여 명의 판소리 명인과 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판소리 부문은 일반부, 신인부, 초·중·고등부로 고법부문은 일반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 상이 판소리·고법 각 일반부 대상에는 경상남도지사 상이 수여된다.

19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재 사천시장 권한대행 등 내빈과 지역 국악인 및 국악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경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국악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에서도 우수 국악인들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통예술 진흥 정책을 추진하여 국악분야에 활기를 불어 넣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ad45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nd_ad2
ad48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4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