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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형 ‘대동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

기사승인 2018.06.26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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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주민주도형 ‘대동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지역축제인 수국과 꽃이 어우러진 ‘대동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가 29일부터 7월1일까지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안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수국축제는 수안마을 마을회관(김해시 대동로 132) 및 수국정원(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51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수안마을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수국꽃 언덕길, 수국테라스정원 조성 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수국과 꽃이 만발한 도심 속 힐링마을’이라는 주제로 수국정원축제를 진행한다.

주민주도형 ‘대동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창조적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수안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場)이자, 수국을 테마로 하는 수안마을을 김해시 및 인근지역에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축제에서는 수안마을 주민들의 정원과 앞마당을 비롯 외양간, 곡물창고 등 옛 정취가 묻어있는 마을 곳곳을 활용해 다양한 꽃과 수국을 전시하는 등 수안마을을 홍보하고 도농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는 지역 주민은 물론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9일 11시부터 대동중학교 풍물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마애불 점안식, 학춤 공연과 함께 다양한 꽃과 수국이 피어있는 스팟정원을 즐길 수 있다.

30일 오후 6시부터 클래식과 함께하는 노을음악회와 7월 1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수국하우스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오감이 즐거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를 통해 수국을 활용한 수안마을 명소화와 마을홍보, 도시민과의 도농교류를 통한 마을 활성화는 물론 향후 서낙동강 지역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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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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