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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줌마렐라,공동나눔마켓 수익금 기부

기사승인 2019.01.19  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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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수익금 1,300만원 기부...올해도 매월 행사 개최

무학, 미혼모가정 위한 공동기부금 1천300만 원 기부

무학과 지역 커뮤니티 단체 ‘줌마렐라’가 함께 매월 공동나눔마켓을 개최하고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무학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경남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 커뮤니티 줌마렐라 회원들과 함께 공동 프리마켓에서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18일 진행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임경아 줌마렐라 대표, 노미진 경남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학과 지역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공동프리마켓행사는 바자회 활동을 통해 경남 지역의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본인에게 필요없는 물건도 의미있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소외계 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이 꼭 큰일이 아니라도 작은 나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알리게 하는 계기도 됐다.

이번 프리마켓을 주최한 줌마렐라는 경남지역의 기혼 여성들이 온라인 카페에서 육아와 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이다.

기부금은 지난 10월부터 공동나눔마켓에서 나눔이 되는 물건 갯수 당 100원이 적립됐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수익금 1천100만 원과 무학에서 지원한 200만 원을 합한 총 1천3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해당 기부금은 경남한부모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되며 추후 센터에서 관리되고 있는 한부모가정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새해를 맞이하며 지역시민들과 함께 만나 소소한 이야기도 하고 본인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좋은 일에 쓰이는 사회공헌활동를 준비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시민들과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주거시설 개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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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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