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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07.20  0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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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통영시 한산면(면장 권주태)는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관내 국가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디자인과 문구로 명패를 제작·보급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통영시가 협업해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의미가 매우 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에서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7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17세대를 방문해 대상자를 위문하고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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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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